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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투갈 팬들도 등 돌렸다...93.6%가 '호날두 8강전 선발 반대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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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별이1
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-01-01 02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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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매체 '빌트'는 9일(한국시간) "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호날두는 이제 포르투갈 팬들마저도 그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다"라고 전했다.

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사실상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다. 하지만 호날두의 마지막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. 첫 경기 가나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이후 침묵했고 조별리그 최종 한국전에서는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펼쳤다. 또한 조규성과 신경전을 벌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.

이에 산투스는 호날두를 16강 스위스전에서 선발 제외했고 공교롭게도 대신 출전한 곤살루 하무스가 해트트릭을 하며 포르투갈의 6-1 대승을 이끌었다.

눈에 거슬리는 행동만 하는 호날두에 지친 포르투갈 팬들마저도 이제는 등을 돌렸다. '빌트'는 포르투갈 언론 'A Bola'가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무려 93.6%에 달하는 포르투갈 팬들이 모로코와의 8강전에서 호날두의 선발 출전을 반대했다.

http://n.news.naver.com/sports/qatar2022/article/139/000217666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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